[사이버펑크2077] 나도 엣지러너가 될꺼야! '데이비드 재킷' 구하기 (feat. 루시 눈나 나죽어)

희대의 사기극, 전세계 게이머를 배신과 배반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희대의 역작.

예약구매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수 많은 게이머의 선언을 만들어낸 바로 그 게임, '사이버펑크2077'

최근에는 여러 패치들로 인해 그나마 게임 구색이 갖춰졌다고 한다.

물론 그것도 이제 조만간 끝이라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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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사이버펑크 2077에 인공호흡기를 달아버린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엣지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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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2077에 악감정이 심하여 보려고 안했다가 하도 친구들이 추천을 해서 애니를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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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2077을 재설치했다.

루시 광고 모드를 찾아가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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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 엣지러너에서 사이버펑크 뽕을 강하게 주입시켜주는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주인공 데이비드의 자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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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애니를 보다 게임에 접속하니 떡하니 저 자켓을 구할 수 있다는 식으로

공지가 있더군.

그래서 이번에 우리의 데이비드 엣지러너의 자켓을 구하는 방법을 설명하려고 한다.

그냥 거의 방문하면 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빠르게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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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 찾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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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맵을 열면 아랫동네 쯤에 퀘스트마크가 몰려있는 곳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오른 쪽으로 살짝 떨어져 있는 저 퀘스트 마크를 클릭해 따라가주자.

열심히 달려가자

신호따위 어차피 지키지 않으니 그냥 쌔리 밟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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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에 도착하면, 저렇게 데이비드의 트레이드 마크를 볼 수 있고, 그 옆으로 BD 기기를 볼 수 있다.

다가가서 아이템을 사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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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첫 화에 나오는 초기 시퀀스를 보여주는데

영어 더빙으로 들이니 또 찰지다.

그리고 친숙한 이름인 데이비드의 이름이 나오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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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 재생이 끝나면 무아마르에게 문자를 전송하고

간략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문자가 끝나고 나면 갑자기 모르는 사람에게 또 문자가 오게 되는데

약간 엣지러너 뽕이 남아있을 때 찬찬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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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모두 종료되면 선물을 준다면서 지도에 마커가 찍히게 되고

오토바이를 몰고 열심히 달려가면

상자에서 데이비드의 재킷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어차피 1인칭 게임이라 내 캐릭터의 등을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오토바이를 타면 잘 보이니까...

바로 집으로 달려가서

수염밀고 머리모양도 비슷한거로 찾아서 바꿨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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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애니메이션 때문에 사펑을 다시 설치하다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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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사이버펑크 마우스패드만이 유일한 흔적이 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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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게임이고, 애니메이션이나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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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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