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무슨 게임해?

[PS5구독] 언틸던 플레이 후기, 아내와 함께한 공포게임

뚜부댕댕 2022. 8. 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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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션5 구독제 이전에 ps플러스 가입시 제공하던 무료게임 중에 언틸던이란 공포게임이 있었다.

출시한지 꽤 지난 게임이지만 플레이해본 적도 없고, 플스2 이후로는 콘솔이 없어서...

그리고 공포게임 자체를 안한다.

아내한테 말하니 공포게임하자고 해서 플레이하게 됐다.

인터렉티브 무비 호러.

조작은 버튼액션 시 필요한 약간의 피지컬을 제외하면 사실 선택지 고르는게 끝이였다.

그래서 선택지 고르는 건 아내에게, 조작은 내가 하는 식으로 플레이했다.

영화를 보는 듯이 아내는 즐겼고 나만 플레이의 피로도를 느꼈다. 난 공포게임을 못하니까...

일단 스토리는 초중반까지는 되게 흥미진진했다.

싸이코에게 쫓기는 친구들 / 광산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휘말린 친구들

와 저 두 이야기가 어떻게 연결될까?

서로 연결될까? 따로 진행되는걸까?

엄청 흥미진진했는데

싸이코 정체가 나오고, 광산에서 괴생명체의 정체가 나오고... 사실 공포게임에 관심이 없으니 스토리 스포를 당할리가 없어서 나름 기대했는데

호러 스릴러 느낌에서 갑자기 크리처물이 되어서...

굳이 2회차는 하고 싶지 않았다..

+

생존한 친구들

매트

크리스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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