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무슨 게임해?

플레이스테이션5, PS 구독 서비스를 온 몸으로 느껴보자 / 스파이더맨

뚜부댕댕 2022. 8. 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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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5를 구매한 이후

구독 서비스 개편을 맞이하고 그토록 하고 싶었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플레이하기 위해 주말을 기다렸다.

물론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있긴 했는데

오늘 아들의 6개월 차 예방접종이였다.

접종일인 건 알고 있었는데

아뿔사 오늘 주사를 3방을 맞더라...

집에서 분유 먹이고 어르고 달래고 놀아주다가

아이가 잠이 살짝 들자 호다닥 다운받은 스파이더맨을 구동시켰다.

아직 플레이스테이션의 캡쳐 기능을 활용하기 힘들어

개판이긴 한데

그래도 무슨 상황인지는 전달되리라 믿는다...ㅋㅋㅋ

무언가 테러리스트 집단이 등장하고

대충 뭔가 폭발하더니

멋진 피터 파커가 등장!

전투 튜토리얼을 하며 플레이스테이션5로 출시한

마일즈 모랄레스 스파이더맨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졌다.

얼른 흑파이더맨도 하고 싶은데 육아 때문에 언제 이 게임을 엔딩볼지..

확실히 요즘은 게임의 그래픽 기술이 좋아지면서

인 게임과 컷신과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예전엔 컷 신은 엄청 좋은 그래픽

인 게임은 뭔가 그 시절에 걸맞는 그 시절 그래픽으로 나왔지만

확실히 기술의 발전이 엄청나긴 한 것 같다.

빌딩에 들어가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와중에

주사를 맞고 아픈 탓에 아들이 칭얼거리며 일어나버렸다.

그래서 지금 현재 실시간으로 아이가 울고 있고

21시가 조금 넘긴 시간, 재우려고 노력중이다...

설거지와 쓰레기 등은 모두 버렸으니

아들이 잠들면 PC로 삼국지 마저 하고

낮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스파이더맨을 더 달려볼 생각이다.

플레이하면서 느낀 후기도 찬찬히 작성해볼 요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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