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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찐한 향과 맛을 즐기는 '아몬드 데이 오리지널' 후기!

일기

by 뚜부댕댕 2022. 11. 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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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출처 / 픽사베이

소에 컴퓨터 및 게임을 즐길 때 책상앞에 죽치고 앉아있는 것은 모든 게이머들의 공통된 특징일 것이다.

그리고 젊었을 적, 어릴 적에는 끼니도 걸러가며 몇 시간이고 게임에 몰두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예를들면 문명이라던지 문명이라던지 문명같은...

그렇다보니 자리에서 잘 일어나지 않고, 끼니를 거르다보니 출출하고 입이 심심해지면서 여러 간식을 챙겨먹기 시작했다.

과자니 음료수니 이것저것 먹다보니 살은 둘째고 건강에서 적신호가 켜지는 게 느껴졌다. 아이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살고자 운동도하고 간식도 횟수를 줄여 체중조절도 하고 있다. (지금은 겨울에 감기걸려서 운동도 못한다...)

그 때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부족한 간식 횟수에 단비를 내려줄 제품을 받아보게 되었다.

구뤠잇 퉤이슷티

아뭰드 데이!

으아아아!! 소리질러!!! 간식이다!!!

평소에 우리 집, 아니 '나' 는 우유를 굉장히 많이 마신다.

송아지보다 더 우유를 많이 마신다.

그래서 항상 냉장고에는 우유가 끊이지 않는데

어릴 때 두유에 거부감이 들어서인지 지금도 두유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오로지 흰 우유만을 좋아한다.

약간 곡물냄새 나는 음료를 선호하지 않는 듯 싶다.

배경이 지저분해 배경을 지웠다.

그런데

요번에 받아본 '아몬드 데이' 의 경우는 이런 거부감이 덜했다.

천한 입맛인 주제에 까다롭긴 드럽게 까다로운 내가 거부감이 덜했다면

아마 나와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도 부담없으리라.

왜 이 아몬드 데이에 거부감이 덜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겠다.


1. 두유류 제품의 치명적 약점, 향

일단 내가 베x밀을 포함한 모든 두유류 제품에서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는

곡물로 만든 유사 유제품 특유의 역한 향이 있어서 그렇다.

콩을 편식하는 것은 아닌데 곡물로 음료를 만들면 나는 그 냄새를 참을 수 없다.

근데 이 #아몬드데이 에서는 그 역한 냄새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싫어하는 냄새는 다들 예민할 터, 그런데도 상당히 그 곡물음료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처음 입에 대기 전에 거부감이 없어 마시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추출액 95%인데 향이 괜찮다, 좋다.

2. 곡물음료의 걸쭉한 농도

브랜드마다, 제품마다 천차만별인 부분이지만

기본적으로 곡물음료의 경우, 곡물을 사용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곡물 침전물이 생기고, 일반적인 유제품에 비해 농도가 걸쭉한 특징이 있다.

그리고 난 그런 부분을 상당히 극혐한다.

음료라는 건 본디 갈증이 날 때 꿀꺽꿀꺽 먹어야 함이 옳거늘!!

걸쭉한 것은 음료가 아니다!

그에 반해 아몬드 데이는 상당히 묽은? 맑은? 점도의 음료였기 때문에

목넘김, 입에 남는 느낌.

뭐하나 문제되는 부분이 없었다.

말 그대로 꿀꺽꿀꺽 마실 수 있는 그런 음료였다.

3. 곡물의 비릿한 맛

곡물음료는 곡물 특유의 비릿한 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음료라는 느낌이 들기보다 뭔가 영양제를 먹는다는 느낌이 강했다.

아몬드 데이에서는 '비릿한' 맛이 확실히 없었기 때문에

마시고 난 후 입에 남는 뒷맛이 상당히 깔끔했다.

여기서 맛은 '비릿한' 맛이지 음료 자체의 맛은 아니다.

음료 자체는 아몬드의 고소한 향과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있는 음료였다.

생아몬드가 아닌, 우리가 아는 한 번 볶은 그런 구수한 향의 아몬드 맛 음료다.

향, 편안한 목넘김, 깔끔한 맛과 남아있는 뒷맛

이 부분을 생각해봤을 때 내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난 간식을 컴퓨터를 할 때, 책상 앞에서 게임을 할 때만 먹는 다는 점.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주말에 종종 있기 때문에 사실상 간식이 끼니가 된다.

근데 내가 또 단 걸 싫어한다 ㅋㅋㅋㅋ

아몬드 데이는 뭔가 나에게 미숫가루 같은 느낌의 음식이다.

다만 더 맑은 느낌에 먹기 편한.

곡물음료가 갖고 있는 최대 장점인 든든한 포만감을 아몬드 데이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아침에 바쁠 때 가볍게 하나 꺼내서 먹고 출근해도 좋을 것 같고

주말에 늦잠을 자고 컴퓨터를 할 때 식사대용으로 먹으면서 게임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아무래도 곡물음료고 든든하다, 영양소가 있다.

이러한 논리가 성립이 되기 때문에 아내가 잔소리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주말에도 아몬드 데이 하나 입에 물고

게임 메인 스토리를 열심히 클리어 해야겠다.


남양유업으로부터 무료 제품을 받아 작성한 체험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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