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크로노 트리거] 클래식은 영원하다, 손오공의 시간여행 대소동!

아빠, 무슨 게임해?

by 뚜부댕댕 2022. 8. 17. 23:30

본문

반응형

Classic is Best

예전에 스팀에서 받아놓고선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JRPG가 하고싶어지면서

플레이 하게 된 고전 명작!

크로노 트리거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슈퍼패미컴의 명작 중 하나라고 한다.

물론 난 안해봤다 ㅋㅋㅋㅋ

어릴 때 집에 패미컴과 슈퍼패미컴 둘 다 있었지만

그 땐 어릴 때라...

콘트라 정도 했던 기억이 있다.

아무튼, 우리 드래곤 볼 작가님인

토리야마 아키라 센세가 그린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면 위와 같이 메뉴가 나온다.

오프닝 영상에 있는 우리 친구들을 한 번 살펴보자

출바알~!


 

먼저, 분명 같은 주인공인데 뭔가 그림체가 확 달라 보이는 주인공

유사 손오공, 혹은 유사 트랭크스 처럼 보인다.

사실 칼들고 설치는게 트랭크스와 더 흡사한 느낌

 

다음은 누가봐도

닥터 슬럼프의 아리

아 어릴 때 MBC에서 하던 닥터 슬럼프 참 재밌게 봤는데 ㅎㅎ

리메이크작이라고 해야하나

그림체도 깔끔하고 아리 캐릭터가 되게 귀여웠다.

언젠가 딸 낳으면 아리 처럼 모자 씌워야징

그리고 드래곤 볼 (개인적) 최고 미녀, 런치와 닮은 누나도 나오던데

그건 캡쳐를 못했다.

여튼 여차저차 해서 게임을 실행하면

이름을 정하는데

유사 손오공이기 때문에 오공이라고 지었다.

대충 마을 축제가 있고, 발명가인 친구가 뭔가 발명했으니

한 번 가보라는 내용

축제가 벌어지는 마을로 가보면

왠 이상한 여자랑 부딪치는 전형적인 클리셰를 볼 수 있다.

 

먼저 주인공이 여자의 호신강기에 부딪치며 날아간 후

여자도 마찬가지로 날아가게 되는데

아니 그냥 단순히 걷는 정도에 저런 수준으로 날아갈 정도면

둘 중 하나는 이미 시작부터 세계관 최강자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몬스터한테 맞아도 저렇게 안날아가던데...

여튼!

딱봐도 수상해 보이는 기계와 그것을 발명한 히로인(아리)를 만나게 되면

컷신으로 손오공이 공간이동에 성공하게 되고

그리고 우리의 예상대로

히로인께서 탑승하시게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여기서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간다! 이세카이로!

우리의 아리는 기계를 잘못만들어 놓고 자연스럽게

사라진 여자와 팬던트로 책임전가를 시전하며

뒤쫓아 간다며 주인공을 먼저 보내버린다.

참고로 그 여자는 왕국의 공주이며

말괄량이 스타일의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그 공주님 스타일이다.

물론 게임 후반부에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이세카이는

사실 600년전 과거고

우리가 찾는 여주인공은 조상님과 닮은 얼굴로 인해

왕비로 사람들이 착각하게 된다.

근데 그 왕비는 마물에게 붙잡힌 상태고

우린 그 왕비를 찾아야한다.

조상인 왕비가 죽으면, 실종된 공주도 사라지고

대충 타임 패러독스와 비슷한 느낌의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그 공주가 전송장치에 지멋대로 올라가지만 않았어도

이러진 않았잖아

그리고 게임하면서 약간 뇌정지 왔던게 ㅋㅋㅋ

뭔가 주술에 걸린 기사인 것 같은데

아니 아무리 그래도 캐릭터 디폴트 네임이

'개구리' 가 뭐냐고 개구리가 ㅋㅋㅋㅋ

RPG 게임이다 보니 적당히 스토리를 축약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다.

왜냐하면 극히 초반부만 플레이하고

육아를 했기 때문...

삼국지14

플레이스테이션5

레드 데드 리뎀션2

제다이 오더의 몰락...

할 게임이 수두룩 빽빽한데

크로노 트리거까지 ㅋㅋㅋ

틈틈히 게임을 즐기면서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되는지 살펴봐야겠다.

끝!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